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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POP이슈] “시즌1+김민석.온유?” 느낌 좋은 ‘청춘시대2’




캐스팅만으로도 벌써부터 느낌이 좋다. 하반기 방영을 앞둔 JTBC ‘청춘시대2’가 주요 캐스팅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샤이니 온유가 ‘청춘시대2’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유가 제안 받은 역할은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캐릭터로 극중 한승연(정예은 역)과 러브라인을 이루는 인물이다.

시즌 1에서 남자친구 지일주(고두영 역)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던 한승연이 시즌2에서는 순수남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것으로 추측되는 부분. 출연이 성사된다면 아이돌 출신 배우인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김민석이 ‘청춘시대2’에서 기숙사 벨에포크의 집주인 할머니의 대리 역에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TBC와 소속사 울림 측은 “서장훈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역시 출연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청춘시대 시즌 1 주인공인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 류화영 전원이 시즌 2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 시즌 캐스팅이 후속작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기에 ‘청춘시대2’를 향한 애청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대학 신입생의 풋풋한 로맨스부터 데이트 폭력, 취업난 등 20대들의 고민과 방황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입소문을 탄 ‘청춘시대’ 는 호평 속에 2%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청춘시대2’는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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