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11 '태양의 후예' 온유 눈물, 시청자 마음 더욱 울린 이유 태양의 후예 온유 /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태양의 후예’ 온유의 진심이 화제의 장면으로 떠올랐다. 현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듯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반복하던 그는 재난 현장의 비극에 눈물을 더했다. 초보 의사 이치훈이 쏟아낸 눈물은 초보 배우 온유의 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는 강진이 발생, 모두가 떠나는 우르크에 남아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한 해성병원 의료팀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굳은 신념을 보이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환자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는 레지던트 이치훈(온유)의 절.. 더보기 160311 [TV톡톡] '태양의 후예' 온유, 연기 꽤 잘하지 말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기대 이상이다. 엑//소 멤버 디//오의 활약에 'SM의 연기 선생님이 바뀌었다'는 말이 나오더니, 온유까지 기대 이상으로 제몫을 소화하고 있다. 귀엽고 통통 튀게, 그리고 감정연기까지. 샤이니 멤버 온유가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비타민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철없이 해맑은 인물 이치훈 역을 맡아서 지상파 드라마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정극 연기는 처음이지만 온유의 이미지와 잘 맞는 배역을 맡아 이질감 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극중 온유가 연기하는 이치훈은 흉부외과 1년차 레지던트. 의사 생활의 8할이 선배들의 야단과 구박이지만 이를 군소리 없이 수긍하는 해맑은 인물이다. 온실 속에서 곱게 자란 명문가 막내 도련.. 더보기 160311 ['태후' 신드롬②] 누구 하나 버릴 캐릭터가 없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의 활약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까지 대단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들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송송커플' 못지 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플이 바로 '구원커플' 진구 김지원이다. 진구는 극중 알파팀 부팀장 서대영 상사로 열연 중이다. 마치 날 때부터 군인같은 서대영은 군의관인 윤명주(김지원) 중위와 한때 연인이었다가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 서로 뜨겁게 사랑했지만, 명주의 아버지이자 특전사령관의 명령 때문에 어쩔 수없이 이별을 택했던 서대영은 애써 명주를 피하면서도 그리움 가득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명주는 그런 대영에게 지금도 여전히 끊임없이 구애 ..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