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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 Vol 5 Interview, 사진 번역


SEEK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투어 중 '그땐 그랬지' 에피소드 (부제:왁자지껄좌담회)
Q.도쿄돔 공연 발표는 콘서트 중에 했잖아요. 종현군의 눈물이 인상적이었어요.
종현: 네 그때는…제가 개인적으로 슬픈 일이 있어서… 
민호: 거짓말거짓말저거거짓말이에요ㅍ0ㅍ!! 
종현: 하하하ㅎ▽ㅎ
민호: 발표하고서 종현이 형이 무대를 마구 뛰어 다녔는데, 저는 종현이 형이 그렇게 멀리 뛰는 모습은 처음 봤어요.
종현: 팬분들이 눈앞에 있어줬기 때문에! 더 감동적이었어요. 그래서 눈물이 나왔던 것 같아.
기범: 그치만 그렇게 큰 함성을 받을 줄은 몰랐었지않아? 팬분들 진짜로 기뻐해주시는구나 하는게 느껴졌어요.
태민: 저는 원래 알고 있던 걸 발표하는 것 뿐이라서 안 울었어요. (웃음) 그리고 아직 한참 멀리 남았구나 생각해서
온유: 저는 울고 있는 종현군이 비틀비틀거리면서 쓰러지려고 하길래 잡아줬어요. 손을 잡혔는데 안 놔주더라구요 (웃음)
(이태민이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호: 굉장히 기뻤어요. 생각지도 못 했던 거라... 콘서트 때 발표할 때까지도 믿지 못했고, 도쿄돔 공연은 개인적으로도 꿈이어서 이룰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꿈에 한발짝 다가간 기분이 들었어요.
기범: 마지막 꿈은 아니지만... 샤이니로서의 큰 꿈 중 하나였지?
태민: (장난스럽게) 전 마지막 꿈이었어요!
기범: 마지막은 아니지!! (웃음) 선배들은 보면서 도쿄돔 공연을 동경했어요.
전원: (말없이 끄덕끄덕)

Q: 인상 깊었던 팬
태민: 남성 분들이 많이 와주셨어요. 신기한 기분이었는데 기뻤습니다.
온유: 두꺼운 목소리로 "태민ㄴ!!!"이라고 들렸던 날도 있었어요. (홀공연은) 외치는 소리도 잘 들렸거든요.
종현: 토크때 남성 팬분께 얘기를 걸어 본 적도 있어요. 팬분들이랑 얘기를 할 수 있는 것도 홀공연의 장점이네요!

Q: 샤이니가 밴드를 한다면.
범: 나는 절대로 베이스! 틀려도 안들킬것 같다몽.
(일동폭소)
기범: 베이스는 별로 안들리잖아'ㅂ'?
(주변으로부터 들려! 들려! 라고 츳코미당함)
태민: 저는 키보드를 할래요! 핸드싱크로 (쑻)
종현: 나는 밴드 매니저.
기범: 매니저는 뭐야~
종현: 스케줄 관리라던가 중요하다요~
민호: 나는 드럼. 두들기는게 재밌어보여.
진기: 하모니카 '~'
(일동폭소)
종현: 하모니카와 키보드와 베이스라면 재즈밴드잖아!

Q: 안무를 외우는게 가장 빠른 멤버는?
종현: 키가 가장 빨라요.기
범: 한국에서 데뷔한지 6~7년이 됐고, 지금은 안무 외우는 속도도 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진기: 거짓말이다!
(일동폭소)
범: 옛날이랑 비교해서 말이야~
진기: 거짓말~~~
기범: 특별히 외우는게 빠른 멤버는 있지만, 느린 멤버는 없어요. 
(빠른 멤버는) 저나 태민이려나. 민호도 빠르고, 종현군도 빠르고…
진기: 저는 늦습니다! (단호)
(일동폭소)
(이진기 오치담당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투어중에는 관광을 많이 다녔던 모양이에요?
기범: 네. 저와 민호는 관광선호계(타입).
종현: 관광계?
범: 응. 세계 어디에 가든 시간이 나면 관광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관광계.
진기: 저는 육식계 (웃음)
(일동폭소)
태민: 전 귀찮아서요. 관광은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일지도.
종현: 저도, 한국에 있을때도 그렇지만 방이 제일 좋아요.
기범: 하지만 파리에 갔을땐 다같이 관광했지?
태민: 실은 별로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다들 가니까 따라갔어요 (웃음)
민호: 태민이는 밥 먹으려고 외출하잖아.
태민: 네. 저는 밥이 먹고 싶으니까 외출합니다 6v6 
(일동폭소)

p8 홀 공연에서는 팬 여러분들이 저희 표정이나 움직임 하나하나를 굉장히 집중해서 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꽤 긴장했어요. 팬 여러분과 눈이 마주치면 너무 가까워서 저도 모르게 웃어 버릴 때도 있었어요 (웃음) - 온유

p24 스테이지 위에서 부터 오프시간까지 뭘 하면서 지내나요?

Q: 이번에는 장기간 투어라고 들었을 때 어떤 심경이었나요?
- 처음 있는 일이라서 꽤 긴장도 했는데요, 일본의 여러 곳을 간다는 것이 기뻤어요.
불안한 건 없었어요. 각지에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쁨과 기대가 더 컸어요. (웃음)

Q: 싸인볼을 언제나 멀리 던지네요.
- 먼 좌석 분들에게는 저희가 먼저 시선을 보내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싸인볼을 언제나 먼 곳까지 닿도록 던졌어요.
홀 공연에서는 대체로 2층까지 닿도록 겨냥했었네요.
멀리까지 던지려는 준비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던지는 것이 더디어져서 언제나 제가 마지막까지 볼을 갖고 있어요..

Q: MC 할 때, 매회 각지의 명물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 지방 음식들은 정말로 즐거웠어요.
처음 마시거나 먹거나 한 것들이 많아서 3번째 투어였는데도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아, 그래도 콘서트 회장 내에서 먹는 밥은 언제나 같은 케이터링이었어요.. (일동폭소)

Q: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있었나요?
- 히로시마의 모미지만쥬일까나. 한국에 찹쌀떡이라는게 있는데요, 그거랑 비슷해요. 저는 팥소가 좋아요.

Q: 관광도 즐기신 것 같네요.
- 어디나 꽤 조용해서 화창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일본은 경치가 아름다운 장소가 많아요.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된 것은 여러분이 친절하다는 것 (아름답게 웃는 얼굴)! 정말 상냥하게 대해 주셨어요.

Q: 장기간 투어 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나요?
- 아티스트로서 ㅇㅇ을 더 확실히 갖도록 생각하게 되었어요.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가까이서 여러분과 만난 적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팬클럽 이벤트에서나 느낄 수 있던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작은 표정의 움직임 같은 것을 서로 느끼면서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번 경험으로 성장했는가 어땠는가는 음~ 아직 모르겠어요. 성장 했을까나~?

Q: 이번 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뭔가요?
- 컬러오브더시즌입니다.
이 곡은 춤을 추지 않아서, 가장 기분 좋게..... 농담이에요 (웃음)
그래도 정말로 댄스 곡이 계속되어서 숨 쉴 틈이 없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선배들이 격한 춤을 추면서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면.. 선배들의 대단함을 재확인했네요.

Q: 호텔이나 이동 중 어떻게 보내나요?
- 멍~~~~~~~~~~~하고 있어요. 그게 릴렉스입니다.



[SEEK 굿즈용 일러스트를 그릴 때도 5인 5색이 엄청나다!]

1. 사실은 귀여운 그림을 그리는 종현
종현: (아이스크림 일러스트를 보여주며) 이거 봐봐! 이거봐봐!ㅎㅅㅎ
스탭: 우와 귀여워! 짱귀여워!
종현: (쑥쓰) ㅎ///ㅎ



2. 성실한 민호는 리얼하게 사생묘사!
민호는 보다 높은 리얼함을 추구하기 위해 이미지를 검색한 스마트 폰을 한손에 쥐고 열심열심히 그리고 있었습니다.
(시크가 민호 그림 위에 참잘했어요 도장 찍어줌ㅋㅋㅋ)



3. 키는 여유롭다가 허둥지둥!
키는 여유로운 얼굴로 스탭과 수다를 나누며 그림 그리다가 제한시간을 듣고 입을 닫고 급집중모드
기범: 아하하 아하하
스탭: 시간 됐습니다.
기범: 어? 'ㅂ'



4. 태민, 필사적인 호소 
태민은 "좋아하는 동물"로 돌고래를 그렸지만 주변에서 이해 받지 못하고... (웃음)
태민: 돌고래에요! 돌고래! 알겠지 않아요?! 돌.고.래!
스탭: 고래?



5. 온유는..... 깍두기!
온유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주구장창 사각형 모양만 그리고 있길래 뭐냐고 물어봤더니 "깍두기에요!^^" 라고 만면의 웃음을 띄우면 테이블에 있던 깍두기를 가리켰습니다.
온유: 이겁니다.
스탭: 그거 지금 생각한거죠?




[온유와 키의 배드민턴 대결?]
영어마을을 산책하고 있던 온유랑 키는 배드민턴을 발견하고는 스탭에게 부탁해 구입.
키의 후냐~한 스윙과는 대조적으로 스팟!스팟! 날카롭게 셔틀콕을 치는 온유.
실은 온유의 발밑은 슬리퍼였는데요(!) 압승




[리더 술래잡기도 열심히 하는!]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가장 긴장하고 있던 온유도, 아침부터의 촬영으로 단숨에 사이가 좋아져 휴식 중에 술래잡기를!
좋은 형의 모습을 발휘......라고 생각했더니, 진심으로 뒤쫓으며 돌고 있는 온유. (식은땀)
그래도 애들은 꺄꺄 매우 즐거워함.




[온유, 절묘한 연기력으로 아침부터 30분만에~]
산뜻한 흰셔츠를 입고 아침 일찍 쥬얼리샵에 온유 등장. 
감독에게 씬의 설명을 듣고 "네, 시작해요!" 라고 바로 촬영.
지시한대로 바지런히 표정을 바꾸고 순식간에 촬영종료.
리더의 빠른 이해와 연기력에 경의를.




[온유의 표정연기가 대단해]
영화 데이트씬은 온유, 계속 의자에 앉아 있는 촬영에 요구 되는 것은 표정연기였어요. 
스탭으로부터 '웃어주세요, 다음은 놀라는 표정해주세요' 지시에 응하며 망설임 없이 표정을 변화시키는 온유.
이야~ 훌륭했어요




[리더 수수께끼의 행동!!]
스튜디오 모서리에 뭔가 이상한 물체가.....라고 생각해 잘 보니까, 설마했던 온유!! 
정말 직각인 부분에 푹 빠져, 대체 뭘하고 있었나요? 아직까지도 수수께끼......




[레오파드 슬리퍼는 누구 것?]
발밑이 찍히지 않는 촬영 때에는 꼭 슬리퍼로 갈아 신는 멤버가 있어요.
힌트는 배드민턴조차 슬리퍼로 소화하는 그 사람!





[촬영의 끝은 언제나 리더의 인사였어요!]
2일 간의 촬영, 어느 날이건 마지막은 온유.
피로도가 피크가 될 스탭을 신경 써 몸소 현장 분위기를 살리고 촬영의 끝에는 모두를 향해 3회 고개 숙여 인사.
역시 리더네요.




[손끝 재주가 출중! 온유의 여유있는 스마일]
온유: 전에 해봤었는데- 어떻게 하는 거였지?
태민: 형은 이런거 잘해요.
라고 막내로부터 프레셔를 받는, 실패는 허락되지 않아요!

종현: 온유씨, 잘하네요~
온유: (진지)
대단해! 물레를 돌리기 시작하자 갑자기 그릇이 되었다! 오! 진지해져서 웃는 얼굴 봉인.

최고의 웃는 얼굴 (아하하하)
완승인걸 알고 부터 진지한 얼굴봉인. 너무 좋아서 전 컷 스마일 가득.
그리고 빨리 3점 완성!

[실패를 해도 여유있는 대응]
온유: 아~~~ 한 번 더 흙 주세요~
역시 리더!
무너져도 당황하지 않아~ 새로운 흙으로 하면 되니까~ 완전히 익숙해졌어요.

접시, 화병, 밥그릇
온유: 만들었어요!
누구보다 빨리 3점 클리어.
작은 술병에 귀여워! 라고 칭찬하자, "화병이에요"
아, 죄송.

온유: 빨리 밥 먹고 싶어요.
온유: 할일이 없어요.
자신이 만든 밥공기로 밥 먹는 씬을 보여주는 온유.
"아~ 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