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방송 ANN GOLD 아나운서 신보토모에 후기

샤이니의 ANN GOLD를 청취 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진행을 맡았었는데요, 아무튼 「어쩜 이렇게 다들 착할까!」 가 첫번째 감상입니다. 

다른 스케줄이 아슬아슬하게 있어서 시간 문제로 이동하고 곧장 ANN GOLD 녹음에 돌입하신 샤이니분들.

그건 그럴거야… (T_T) 미안해 태민군… 미안해 다들, 정말이지 뭐랄까 멤버들을 지켜주고 싶은 엄마 같은 마음이 됐어요. (웃음)*결국 이분 도쿄돔 갔다와서 샤월J 가입하심ㅋㅋㅋㅋㅋ

그치만 정말 무엇보다 멋있고 성실하고 인내심도 강하고 친절하고 배려심이 있고 외모도 퍼포먼스도 멋진 샤이니, 그들의 매력을 한분이라도 더 많은 청취자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진심으로 느꼈었습니다. 진행자로서 저에게 부족한 부분도 많아서 팬분들께는 죄송해요.

(멤버 감상) 온유군은 일본어로 의사가 잘 전달 되지 않을 때도 조금 있었기 때문에 녹음을 끝내고 기분은 어떠려나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요, 녹음이 끝난 후 가장 먼저 서둘러 저에게 와서 더 이상 없을 정도의 웃는 얼굴로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고 일본어로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를 해주셨어요. 정말 그것만으로 저는 울어 버릴 뻔 했습니다… 확실히 가장 나이가 많기 때문만의 이유는 아닐거예요. 샤이니의 리더가 응당 될 만한 상냥하고 너무나 착한 아이 온유군, 오다카즈마사곡 꼭 불러주세요…웃음

온유군에 이어 일부러 제 쪽으로 와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고 인사를 해준 태민군. 방송중에도 일본어를 쓰기 위해 엄청 노력해주시고 모르는 말은 통역사분께 많이 확인하고 시종일관 방긋방긋 토크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셨어요.

아무튼 귀엽고 귀여워서 모두에게 귀여움을 받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눈은 어느 때에도 빤짝빤짝했어요. 뭐랄까… 이 정도라면 천사가 아닐까…?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웃음) 그리고 진행 설명 같은걸 할때 히라가나로 메모도! 대단하세요, 라고 하자 「아직 멀었어요」 라고 겸손을.

민호군은 방송 설명을 하니까 엄청 진지모드가 돼서 그 큰 눈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 스탭을 확실히 쳐다보며 이해가 됐을 땐 눈으로라도 대답을 하며 확실히 리액션! 옆에 앉게 된 태민군을 어깨동무하거나 온유군과 주먹터치하거나 굉장히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종현군은 일본어로 많이 말해줘서 방송중에 사연을 소개하자 멤버들에게 의견을 묻기 위해 「그럼 태민군은? 민호군은?」 이런 식으로 총괄역이 돼주셨어요. 그리고 「일본어로 오랫동안 얘기하는건 힘들었는데 또 하고 싶네요!」 라고 몇번이나 말해주셨어요, 로소이다! 웃음

키군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서도 뛰어난 일본어로 의견을 모아주거나 대화를 시작하거나 아무튼 항상 냉정하게 전체를 보는구나 라는 느낌 방송을 리드해주셨는데 마지막까지 「방송 정말 괜찮았나요?^^」 라고 몇번이나! 사전회의 때도 메모는 기본 히라가나! 대단해…

남자 스탭도 「정말 착한 애들이었어」 라고 절절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굉장히 노력하지만 그런 모습을 밖으로 보여주지 않는, 영화 「아이엠」 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을 멤버들이 듣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지금도 착실히 실천 중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