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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뉴스&톡] 내가 샤이니를 좋아하는 이유 그룹 샤이니의 주요 연관검색어에 내 이름이 올려지고 루시퍼가 방송에 나올 때면 댓글에 꼭 한번쯤 역시 내 이름이 거론되는 참으로 신기한 상황. 개인적으로는 초대형 한류스타와 얽혀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무한한 영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종의 내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참 뿌듯하기도 하다. 멤버 종현이까지 방송에 나와 나를 샤이니 홍보대사로 임명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는 상황. 사람들은 묻는다. 전현무 당신은 대체 왜 그렇게 샤이니를 좋아하는가? 3년 전 어느 날이 떠오른다. 남자라기 보다는 소년이었던 다섯 신인들이 KBS 서현관에 세워진 밴에서 일제히 뛰어내려 나에게 90도 인사를 건넸던 그 날. 그 때까지만 해도 나 역시 방송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신인이었을 뿐인데도 마치 누가 시키기라도 .. 더보기
[SS프리즘] '서가대' 대상 놓친 샤이니가 빛난 이유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또 놓쳤다. 사실 이번에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또다시 대상 트로피는 후배에게 주어졌다. '데뷔 7년 차' 샤이니(멤버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는 아쉽지만 대상 수상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체육관에서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린 가운데 엑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엑소는 1년 만에 '대세'의 자리에 올라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대상을 따냈다. 그 쟁쟁한 선배들 가운데 샤이니가 있었다. 하지만 샤이니는 본상, 하이원인기상, 한류특별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주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에 이어 또다시 대상을 쏙 뺀 3관왕이다. 대상을 제외하고 시상 내역 중 급이 높은 편에 속한 수상 부.. 더보기
[SS프리즘] SM, 6년 연속 '골든디스크' 대상 배출, 그런데 샤이니는?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음반 판매량의 저력을 보이며 골든디스크 사상 6년 연속 대상 아티스트를 배출했다. 선배 가수부터 후배 아이돌까지 꾸준히 활약했다는 방증이다. 그런데 유난히 한 팀이 대상과 행운이 멀었다. 5인조 보이그룹 샤이니는 이번에도 대상을 놓쳤다. 차례로 따지면 샤이니의 몫이었다. 2008년 '미로틱'의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쏘리쏘리'의 슈퍼주니어, 2010년에는 'Oh!'의 소녀시대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슈퍼주니어는 2011년 '미스터 심플'로 다시 한번 대상 자리에 올랐고 이듬해 열린 27회 시상식에서 '섹시, 프리& 싱글'로 2회 연속 음반 대상을 따냈다. 그렇다면 이번엔 슈퍼주니어의 뒤를 이어 샤이니가 대상 바통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