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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5 "31.6%, 또 자체 최고"…'태후', 시청률 고공행진 [Dispatch=서보현기자]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KBS-2TV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가 시청률 30%대를 넘은 것에 이어 또 다시 수치가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태후'는 시청률 31.6%(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성적 30.4%에서 1.2% 오른 점수다. '송송커플'의 본격 쌍방향 로맨스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보인다. 서로의 감정을 확인, 안방극장에 불을 붙였다. 이제 목표는 40% 돌파다. 지역별 시청률로 봐서는 가능성이 낮지 않다. 특히 같은 날 서울 시청률은 36.4%까지 뛰어 오르며 인기 고공행진을 보였다. 이날 '태후'에서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의 애틋한 사랑이 그려졌다. 윤명주가 수술 중 바이러스에 감염.. 더보기
160324 '태후' 온유, 이이경 독설에도 사과…'죄인은 그저 웁니다'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태후' 온유가 이이경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했다. 23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10회에서는 강민재(이이경 분)가 이치훈(온유 분)의 치료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재는 "당신이면 당신한테 치료받고 싶겠어?"라며 노려봤고 이치훈은 "무서워서 그랬다. 당신 말이 다 맞다. 그 순간 저 의사 아니었다. 혼자만 도망쳐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강민재는 "되게 이기적이네. 나한테 고해성사라도 해서 마음의 짐이나 덜어보시겠다"며 그의 사과를 거부했고 이치훈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좀 알려달라.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애원했다. 이치훈은 "아무리 생각해도 얘기할 사람이 .. 더보기
160324 '태양의 후예' 온유, 이이경에 눈물의 사죄 "정말 미안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온유가 이이경에게 눈물의 사죄를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0회에서는 이치훈(온유 분)이 강민재(이이경)에게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치훈은 자신의 치료를 거부하는 강민재에게 "살려 달라. 저 좀 꺼내 달라. 무서워서 그랬다. 강민재 환자 말이 다 맞다. 그 순간에 저 의사 아니었다. 혼자만 도망쳐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치훈은 한국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콘크리트 더미에 갇힌 강민재를 보고 갑자기 주위가 흔들리자 무서워 도망쳤었다. 이후 이치훈은 계속 죄책감에 시달려 왔다. 강민재는 이치훈에게 "되게 이기적이네. 고해성사라도 해서 마음의 짐이라도 덜어보겠다?"라고 냉랭하게 얘기했다. 이치훈은 "그래서 덜어지는 짐이면 진작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