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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푸른밤에서 종현이가 한 태민이 앨범 수록곡 Pretty Boy 소개.txt


태민의 Pretty Boy 듣고 오셨습니다.

저희 태민이가 솔로가 나와요.

이제 내일 SM TOWN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하고 음 또 방송을 이제 시작하는데요.

그전에 여러분께 지금 푸른밤 가족분들께 먼저 완곡을 들려드리게 됐네요.

이 곡이 타이틀곡은 아니구요.

Pretty Boy라는 수록곡입니다.

작사를 제가 해서요, 제가 가사를 썼는데 맨처음에 음 이렇게 막 공개가 되고 막 그랬었어요.

트랙.. 그 트랙 넘버같은 것들이 막 공개가 되고 음 누가 가사를 썼고 이런 것들이 막 나왔었는데

Pretty Boy라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귀여운 노래일 것 같다 뭐 이런 예상을 많이 하셨는데 그런 내용은 전혀 아니구요.

뭐랄까요 제가 좀 태민이의 이미지를 빌려서 세상에 하고 싶은 얘기들을 조금 녹이기도 했고 

태민이가, 태민군과 이야기를 나눠서 “네가 하고 싶은 얘기는 뭐야?” 그런 뭔가 태민군과 제가 평소에 나눴던 이야기들을 많이 담은 곡들입니다, 곡입니다.


그게 좀 성역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좀 연예인들에 대한 편견이나 좀 보여지는 직업에 대한 뭐랄까 안 좋은 시선들에 대한 좀 얘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되게 맘에 드는 가사가 있는데요. 

제가 썼는데도 마음에 들어요.

날 둘러싼 뭐 루머 참견 과한 걱정과 그런 것을 벗어났다 이런 가사가 있는데 

태민군이 이제 솔로로 데뷔를 하면서 좀 태민이가 갖고있었던 좋은 이미지든 나쁜 이미지든 어느 쪽이 되었든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태민이를 섬세하고 참 여성스럽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신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한 부분도 좀 꼬집어보고 싶었고.

태민이 완전 상남자거든요. 뚝심 있고, 그런 아입니다.


이제 태민군이 또 푸른밤에 꼭 오겠죠.

그때 또 왔을 때 자세한 앨범의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겠습니다.

이번에 정말 태민군이 열심히 준비를 했고 고뇌하는게 많이 보였고,

옆에서 또 이야기를 나누면서 태민군의 음악적인 그 성숙함을 전 많이 느꼈어요.

오랜시간 옆에서 많이 봐왔지만...